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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야기

손흥민, 토트넘 떠나 LAFC와 역대급 계약 체결

by 매봄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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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정말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가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LAFC로 이적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번 이적은 MLS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 기록을 세워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요. 손흥민 선수의 새로운 도전, 함께 살펴볼까요?

 

LAFC의 공식 발표, 손흥민 영입 확정

지난 6일(현지시간) LA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어요. 구단은 손흥민을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토트넘에서 10년간의 활약을 마치고 LAFC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손흥민이 MLS로 이적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의외의 선택으로 비쳐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LAFC가 보여준 적극적인 영입 의지와 손흥민에 대한 높은 평가는 이번 이적이 단순한 은퇴 전 이적이 아닌,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역대급 계약 조건, MLS 최고 이적료 기록

이번 이적의 가장 큰 화제는 역시 이적료인데요. ML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무려 2650만 달러(약 368억원) 이상으로, 이는 MLS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 기록이라고 해요. 이전 기록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가 지난겨울 공격수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는 데 쓴 2200만 달러였는데, 손흥민의 이적으로 이 기록이 깨진 거죠.

 

계약 기간도 상당히 길어요. LAFC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고, 추가로 2029년 6월까지의 옵션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최대 5년 반까지 LAFC에서 뛸 수 있는 조건인 셈이죠.

 

이런 대규모 투자는 LAFC가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를 영입함으로써 구단의 위상과 인지도를 한층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첫 소감, "LA에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겠다"

손흥민은 LAFC 구단을 통해 자신의 첫 소감을 전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에서 큰 열정을 가진 클럽인 LAFC에 합류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며 "LA는 유구한 챔피언의 역사를 자랑하며, 저는 LAFC의 다음 장을 써 내려가는 데 기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저는 이 구단과 도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LA에 왔다"라는 부분이에요. 단순히 경력을 마무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위해 온 것임을 분명히 한 거죠. 이런 의지를 보니 앞으로 MLS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LAFC 구단의 기대와 환영

LAFC의 존 소링턴 회장은 손흥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어요. "손흥민은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세계 축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열정과 재능, 인성은 LAFC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면서 "구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 사회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LAFC는 2018년에 창단된 비교적 젊은 구단이지만, 짧은 역사 속에서도 2022년 MLS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여기에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이 합류함으로써 구단의 경기력과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흥민의 가세로 LAFC가 MLS에서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런 큰 스타의 영입은 MLS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 같아요.

 

손흥민의 LAFC 합류 시기와 경기 일정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손흥민이 언제부터 LAFC에서 경기를 뛰게 될까?"라는 점일 텐데요.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LAFC는 "손흥민은 '국제 선수 로스터'의 한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P-1 비자 및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어요.

 

LAFC는 오는 10일 시카고와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손흥민이 당장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비자 발급과 국제 이적 증명서 취득 등의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손흥민이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LAFC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흥민의 MLS 데뷔전이 언제가 될지,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손흥민의 새 도전, 어떤 의미를 가질까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단순한 팀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요. 10년간 토트넘에서 보여준 헌신과 활약으로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제는 MLS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을 시작하게 된 거니까요.

 

이번 이적은 MLS의 위상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MLS로 이적하며 리그의 인지도를 높인 것처럼, 손흥민의 합류도 MLS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클 것 같아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인 손흥민의 활약상을 지켜보기 위해 많은 아시아 팬들이 MLS와 LAFC에 관심을 갖게 될 테니까요.

 

손흥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LAFC에서도 그의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이 빛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미국 축구 무대에서 손흥민이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정말 기대되네요! 여러분도 손흥민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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