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기대되는 새 드라마 소식을 들고 왔어요. 엄정화가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인데요. '닥터 차정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엄정화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함께 살펴볼까요?
새로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소개
8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예요. 이 드라마는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점보필름이 제작했어요. 특히 방송 직후에는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드라마의 핵심은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유쾌한 컴백쇼예요.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까지 선사할 이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나요?
엄정화의 캐릭터 '봉청자'는 누구?
엄정화가 연기하는 '봉청자'는 사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먹다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톱스타 '임세라'의 또 다른 정체예요. 어느 날 병원에서 눈을 뜬 봉청자는 거울에 비친 낯선 모습에 당황하죠. 한때 반짝반짝 빛났던 톱스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자신과 마주한 거예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에요. 봉청자는 25년의 세월뿐만 아니라 기억까지 날려버린 상태라 스마트폰을 들고 허둥대는 모습이 웃프게 느껴져요. 하지만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모태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어디서든 기죽지 않는 꿋꿋한 면모가 보여요.
엄정화의 작품 선택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
엄정화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고 재미있는 것은 물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내가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밝혔어요.
특히 봉청자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는데요, "봉청자는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있는 '배우'라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정이 꺼지지 않는 사람"이라며 "불꽃처럼 자신을 태우면서도 다시 한번 날아오르려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어요.
또한 "겉은 50대, 속은 20대에 멈춰 있는 봉청자의 간극을 표현하기 위해 '임세라'로서 살아온 감정선에 집중했다"며 "그 시절의 에너지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을 살리려 했다"고 덧붙였어요.
기대되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는 엄정화뿐만 아니라 송승헌도 만나볼 수 있어요. 송승헌은 봉청자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 역을 맡았는데요, 두 배우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고 해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네요!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
이 드라마는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함께 만들었어요.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제작진의 재회라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봉청자의 다이내믹한 현실 적응기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봉청자의 다이내믹한 현실 적응기도 엿볼 수 있어요. 현실 부정기를 지나 재취업 전쟁에 나선 '열일' 모먼트도 포착됐는데요, 과연 봉청자가 현실에 적응하고 잃어버린 '꿈'과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드라마 방송 정보
'금쪽같은 내 스타'는 8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돼요. 본방 직후에는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정화의 연기 변신이 정말 기대돼요. '닥터 차정숙'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웃고 울릴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여러분도 8월 18일, 함께 '금쪽같은 내 스타'의 첫 방송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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