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10월 25일 방송)는 금석중(감우성)의 죽음과 이가경(김유정)의 오열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크게 흔든 회차였습니다. 시청률도 전국 9.5%로 자체 최고를 새로 썼는데요. 오늘(31일) 밤 7회 방송 전에 6회 줄거리와 명장면, 7회 예고까지 한 번에 정리해 봤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기본 정보
| 방송 | tvN 토·일 밤 9시 10분 (티빙·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 |
| 첫 방송 | 2026년 10월 10일, 16부작 |
| 연출·극본 | 유인식·김윤진 / 류보리 |
| 출연 | 김유정(이가경), 박진영(사토 히데오/김태웅), 김현주(유소란), 이무생(유필립), 진선규(사토 신이치), 감우성(금석중) |
| 줄거리 |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
5회 요약, 밀정을 그만두겠다는 가경
5회에서 가경은 사토 신이치 암살 시도 뒤 붙잡힌 금석중의 심문 통역을 맡았다가 끔찍한 고문 현장을 직접 보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가경은 “독립 그게 뭐길래”라며 밀정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고, 유필립(이무생)은 그런 가경을 배신자로 보고 총을 겨누며 회차가 끝났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6회 줄거리와 명장면
1. 다시 밀정으로, 유소란의 조건
필립의 총을 내리게 한 건 유소란(김현주)이었습니다. 소란은 “저 애는 우리를 배신할 일이 없다”며 지금은 죽일 때가 아니라 설득할 때라고 판단했죠. 가경을 찾아간 필립은 하루아침에 딸을 잃은 소란의 과거를 꺼내며 “우리의 대의는 이해하지 못해도 소란을, 그 사람의 목표를 이해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라고 부탁합니다. 마음을 돌린 가경에게 소란은 한 달 안에 작전을 끝내면 미국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대신 사토 히데오(박진영)의 마음을 얻되 사적인 감정은 절대 갖지 말라는 지령을 내립니다.
2. 금석중의 마지막 말 “카스테라 하나 사 가라”

총독부로 돌아온 가경은 다시 금석중의 심문 통역을 맡아, 소란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돌려서 전하며 같은 편임을 알립니다. 그런데 다른 취조실에서 동료 나병순(길은성)이 입을 열면서 금석중의 신원이 드러나고, 고향이 ‘계암리’라는 사실에 후쿠다(김중희)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죠. 심문을 마치고 나가려는 가경에게 금석중은 “가는 길에 카스테라 하나 사 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3. 13년 만의 대면, 그리고 총성
금석중을 찾아온 사토 신이치(진선규)는 13년 전 학살 사건을 두고 그와 마주합니다. 금석중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죽인 신이치를 학살자라고 비난하지만, 신이치는 죄책감을 드러내지 않았어요. 결국 총성이 울렸고, 히데오의 만류에도 취조실로 달려간 가경은 숨진 금석중과 문밖으로 나오는 신이치의 뒷모습을 보고 주저앉습니다. 이후 신이치가 금석중의 신상명세서를 보며 ‘금서희’라는 이름을 읊조리는 장면은 앞으로의 위기를 예고했어요.
4. 빗속 엔딩 “아뇨, 안 괜찮아요”

충격을 숨긴 채 현장을 떠난 가경을 히데오가 뒤따라가 떨리는 손을 잡고, 인력거로 집 앞까지 바래다줍니다. 가경은 소란에게 금석중의 죽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대문 앞에서 발길을 돌리고, 빗속에 서 있던 히데오가 “금서희 씨, 괜찮아요?”라고 묻죠. 늘 괜찮다고 거짓말하던 가경은 끝내 “아뇨, 안 괜찮아요”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히데오는 아무 말 없이 가경을 안아 줍니다.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 사이에 처음으로 진심이 오간 순간이었어요.

6회 리뷰 포인트
① 김유정의 감정 연기 고문과 죽음을 목격한 인물의 공포와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방송 뒤 온라인에서는 “김유정 연기가 미쳤어”, “갈수록 재밌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어요.
② ‘거짓말’ 드라마에서 나온 첫 진심 제목처럼 서로 속이며 시작한 관계인데, 6회 엔딩에서 처음으로 거짓 없는 말이 나왔다는 점이 의미 있었습니다. 유인식 감독도 인터뷰에서 “주인공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을 하지만, 자신의 양심과 사랑 앞에서 절대로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③ 남은 떡밥 금석중의 “카스테라” 한마디가 무엇을 뜻하는지, 고향 계암리에 당황한 후쿠다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그리고 ‘금서희’를 의심하기 시작한 신이치가 어디까지 파고들지가 다음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100일의 거짓말 7회 예고

7회는 오늘(10월 31일 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7회에서는 히데오가 가경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픈 과거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다고 해요. 하지만 둘의 진심이 깊어질수록 사토 신이치의 의심도 짙어진다고 합니다.
30일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희원을 찾은 히데오와 그를 맞은 필립이 술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의 첫 독대인데요, 가경과 얽힌 필립을 탐탁지 않아 하는 히데오와 긴장을 감추는 필립 사이의 신경전이 예고됐어요. 제작진은 “이번 주 7, 8회로 중반부에 접어들며 설렘과 긴장은 한층 더 고조된다”고 전했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회차별 시청률
| 회차 | 방송일 | 전국 가구 시청률 |
| 1회 | 10/10 | 5.3% |
| 2회 | 10/11 | 7.6% |
| 3회 | 10/17 | 7.0% |
| 4회 | 10/18 | 9.0% |
| 5회 | 10/24 | 6.5% |
| 6회 | 10/25 | 9.5% (최고 10.4%, 자체 최고) |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6회는 수도권 9.9%(최고 10.7%)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였어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100일의 거짓말 7회는 언제 방송하나요?
A. 10월 31일(토)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어요.
Q. 6회에서 금석중은 어떻게 됐나요?
A. 13년 전 학살 사건으로 얽힌 사토 신이치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Q. 100일의 거짓말은 몇 부작인가요?
A. 16부작입니다. 제작진은 7·8회부터 중반부에 들어선다고 밝혔어요.
Q. 6회 시청률은?
A. 전국 9.5%, 최고 10.4%로 자체 최고 기록입니다.
마무리
6회는 금석중의 죽음이라는 큰 비극과 함께, 거짓말로만 이어지던 가경과 히데오 사이에 처음 진심이 오간 회차였습니다. 7회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과거를 어디까지 털어놓을지, 그리고 신이치의 의심이 어디로 향할지 오늘 밤 함께 지켜봐요. 이 드라마가 왜 이렇게 인기인지 궁금하다면 100일의 거짓말 흥행 이유 5가지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참고 출처: 싱글리스트·조이뉴스24·스포츠경향·위키트리(6회 방송 기사, 10/25~26), 톱스타뉴스·위키트리(7회 예고 기사, 10/30), 노컷뉴스(10/29), tvN 100일의 거짓말 공식 홈페이지 / 확인일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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