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큐멘터리가 아니어도 TV에서 자주 해양환경 지키기에 대한 이야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비닐로 죽어가는 해양생물에 대한 이야기 말이죠. 이런 환경 지키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해변의 쓰레기와 바닷속 쓰레기를 주으러 다니는 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환경재단과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롯데가 함께 바다쓰레기를 가져오면 과자로 돌려주는 착한 캠페인을 한다고 하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여름휴가철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으셨다면 환경도 지키고 과자도 먹을 수 있는 1석2조의 기쁨을 누리실수 있습니다. 그럼 씨낵캠페인이 열리는 곳과 참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씨낵캠페인 일정과 장소
1. 써피비치에서는 7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2일간 운영됩니다.
2. 경포해변에서는 7월 30일 부터 7월 31일까지 2일간 운영됩니다.
3. 주문진해변에서는 8월 6일 부터 8월 7일까지 2일간 운영됩니다.
4. 속초해변에서는 8월 13일 부터 8월 14일까지 2일간 운영됩니다.
씨낵캠페인 참여방법
씨낵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위 일정과 장소에 가시면 씨낵캠페인 홍보 포스터에서 있는 것과 같은 씨낵 트럭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1. 씨낵 트럭에서 비치클린 도구를 대여합니다.
2. 그리고, 바다 쓰레기를 줍습니다.
3. 쓰레기를 주운 후 다시 씨낵 트럭으로 와서 무게를 잽니다.
4. 쓰레기 무게만큼 바다과자를 받아 가시면 됩니다.
* 참고로 쓰레기와 맞바꿔지는 과자는 롯데 고래밥, 자갈치, 꽃게랑, 오징어칩이라고 합니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여행 와서 바다이야기도 하고 이 아름다운 바다를 아이의 아이들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씨낵캠페인에 우리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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